커뮤니티 이야기/그글러(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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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10주 글쓰기커뮤니티 이야기/그글러(9기) 2022. 9. 24. 15:30
와 끝났다 10주 글쓰기 놀랍다 목표했던 DX/AIX 시리즈 글을 모두 다 완료했다 1년을 묵혀둔 글이 사실 10주 안에 풀이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며 어쨌든 목표한대로 10주 동안 꾸준히 글을 썼다는 것에 작은 만족감을 느끼며 시작한 글쓰기의 흐름을 앞으로도 이어가야겠다는 다짐도 해본다 지난 10주동안 매주 토-일에는 커피한잔과 함께 머리를 쥐어뜯는 날이었던 것 같다 물론 마음을 내려놓고 막 쓰는 날도 있었지만 (어서 전체 검토와 수정을 한번 해야지..) 공식적으로 작성한 글에 대해 잘못된 내용이나, 대외비인 이야기나, 문장이 어색하지 않은지 등등 고민이 있었다. 어쨌든 무사히 작은 시리즈로 글을 썼다는 것에 감사하고 다행이고 기특하고 하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생각보다 많이 읽어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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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글러 활동을 시작하며커뮤니티 이야기/그글러(9기) 2022. 7. 24. 22:17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1년이 넘게 생각만 하고 있었다. 이제는 뭐라도 해야한다고 다짐했을 때, 마침 페이스북에서 그글러*라는 모임을 모집하는 글을 읽게 되었다. 9기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었고, 매주 1편씩 10주에 걸쳐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그글러: 그치만 글쓰기를 하고 싶은걸) 막상 신청하고 글을 쓰자니, 어떤 글을 써야할지도 고민된다. 책도 여러권 읽으면서 리뷰를 남겨보고 싶고, 관심있는 비즈니스에 대한 사례 조사도 겸사겸사 진행하고 싶고, 원래 전공인 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도 남겨보고 싶고, 스타트업에 초기 합류한 멤버로서 생각나는 글들을 남겨보고도 싶다. 다 하면 되지. 그래도 이제는 생각만 오래 하지는 말고 글로 좀 풀어내야겠다. 우선은 일과 관련된 이야기..